열린언어심리상담센터에서 치료 받은 아동의 부모님들께서 직접 써 주신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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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열린언어심리상담센터
            작성일25-10-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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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에 와서 두달 공부하고 갈팡질팡하다가 그만 어리석게도 안타까워하시는 원감님을 뒤로하고 센터를 떠났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아이는 내가 생각할 때 일반 학원을 가서 해도 잘 될 것 같았고 자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저의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유치원 원장님이 우리아이 를 상위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그 말을 믿었고 저 나름대로 집에서 열심히 가르치고 발음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반복하여 연습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별다른 발전은 없고 자신감은 더 떨어져 갔습니다. 저는 또다시 2007년도에 열린센터로 찾아와 2년이라는 시간을 선생님께 맡기고 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다렸더니 아이에게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도 발음이 하나씩 잡혀갔고 새로운 것에 부딪히면 “나는 못해요” 하고 하기도 전에 포기했는데 지금은 그 마음이 변해서 먼저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학교에서도 발표도 먼저 하려 고 한답니다.
아직도 잘 안 되는 부분은 있지만 하루하루 발전해하고 모든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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